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KDI "고물가로 소비심리 악화...경기 하방요인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경제동향 발표…"세계경기 악화로 경제심리 둔화"
"제조업 부진 완화…고물가·대외여건 악화 지속"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최근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고 주요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경기 하방요인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책연국기관인 KDI는 7일 '8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의 부진이 완화되며 완만한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었지만 고물가와 대외여건의 악화로 경기 하방요인이 고조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의 경우 제조업 부진이 일부 완화됐지만 세계경기가 둔화되면서 경제심리도 위축됐다는 게 KDI의 평가다. 실제로 지난 6월 전산업생산은 조업일수가 축소되면서 전월(7.1%)보다 낮은 2.1%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0.6% 증가했다. 제조업 상황이 일부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다.

[자료=KDI] 2022.08.07 soy22@newspim.com

그러나 가까운 미래의 경기 동향을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99.4)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 이하면 장기추세보다 낮게 성장한다고 예측하는데, 지난 1월부터 6개월째 연속 100 아래를 향하고 있다.

소비자물가는 공공요금 인상과 농산물가격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6.0%)보다 높은 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로 농산물과 전기⋅수도⋅가스 가격의 급등이 물가상승을 주도했고, 개인 서비스 가격도 상승폭을 소폭 키우는 데 가세했다. 여기에 기대 인플레이션도 급등하면서 높은 물가상승률을 이끌었다.

가파른 물가상승세 영향으로 국내 소비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외부활동이 늘면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가 다소 회복됐지만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 향후 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대면업종의 높은 증가세는 지속됐다. 그러나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6.4)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86.0을 기록하면서 향후 소비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을 나타냈다.

설비투자 역시 낮은 증가세에 머물렀다. 지난 6월 설비투자는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면서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전월(5.4%)보다 낮은 –0.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행지표인 6월 국내기계수주는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7월 기계류 수입액은 –7.8%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면서 수출 증가세도 제약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수출은 전월(5.2%)보다 높은 9.4%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일평균 기준으로는 전월(14.8%)보다 소폭 낮은 14.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