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5만4722명 발생...전체 50.8%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5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807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만780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 2901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5 pangbin@newspim.com |
전날(4일) 같은 시간대(10만8390명)보다 583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7만8743명)보다 2만9064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019명 ▲서울 2만161명 ▲인천 5542명 등 수도권에서 5만4722명(50.8%)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085명(49.2%)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6761명 ▲경북 5721명 ▲충남 5011명 ▲대구 4345명 ▲전북 4087명 ▲강원 3975명 ▲부산 3961명 ▲충북 3912명 ▲전남 3591명 ▲대전 3462명 ▲울산 2961명 ▲광주 2840명 ▲제주 1635명 ▲세종 823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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