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美国媒体:尹锡悦低迷施政好评率将拖累拜登

기사입력 : 2022년08월01일 10:04

최종수정 : 2022년08월01일 10:0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日电 美国媒体分析称,韩国总统尹锡悦低迷的施政好评率正成为美国总统拜登的负担。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右)同美国总统拜登。【图片=总统府提供】

美国《国家利益杂志》(The National Interest)近日发表包含上述内容的题为《拜登能拯救这位不受欢迎的韩国总统吗?》的专栏。

专栏于当地时间7月24日发表,但市场调查机构韩国盖勒普发布了尹锡悦的施政好评率跌破30%的数据发布后,杂志将其放在显著位置。《国家利益杂志》是一家侧重于以美国国家利益出发的媒体。

专栏作者是崔承焕(音),为美国芝加哥伊利诺伊大学国际关系与韩国政治系教授。据悉,崔承焕曾为退休陆军军官,在国家危机、恐怖袭击、内战与人权等多个领域出版书籍。

文章列举了尹锡悦就任韩国总统初期施政好评率快速下降的主因,包括人事安排、缺席主要会议、公私不分和总统夫人风险等。

文章指出,尹锡悦在第13届韩国总统选举中以微弱优势获胜,施政好评率在执政两个多月后跌至32%。

《国家利益杂志》于7月29日将其放在显著位置,当天韩国盖勒普发布最新民调,尹锡悦施政好评率跌至28%。差评率高达62%,其他为11%。

分析认为,尹锡悦在就职演说中承诺建立一个"依靠国民和为民工作的政府",但这一承诺未能兑现,反而成立了"依靠检察机构和为检察工作的政府",是导致支持率大幅下降的最大原因。

文章称,尹锡悦仅就任总统两个多月施政好评率便出现下滑,跌速在历届韩国总统中无人能及。美国应该对因潜在的不利外交政策导致韩国总统人气低迷保持警惕。反之,若尹锡悦倾听民意且付诸行动,那么政府可无需担心好评率低迷。但到目前为止,尹锡悦仍然认为低好评率对自己而言无任何意义。

文章说,由于尹锡悦在过去27年一直在检察机构工作,因此貌似无法理解民主主义的根本意义。他在当选总统前凭借丰富的检察经验很好地分辨是非对错,但这种非黑即白的思想在顺应和获得民意、引导妥协与合作的民主主义中却行不通。低迷的支持率很可能损害尹锡悦统治国家的政治正当性。

分析称,如果尹锡悦无法从差评率的泥潭中成功脱身,那么国民和军队可能会挑战其政治正当性。

文章强调,尹锡悦正过早成为美国政府的负担。拜登总统应与尹锡悦进行坦诚沟通,敦促其不要像取得压倒性胜利的总统那样行动。若尹锡悦未采纳意见,拜登政府应考虑在韩国政府被国民推翻前,制定美国在半岛安全危险降至最低的方案。否则,韩国将处于失控状态。

此外,彭博社也于7月27日就尹锡悦就任仅两个月施政好评率快速下滑进行了报道,并详细介绍了最近围绕韩国行政安全部内新设警察局引发的争议。彭博社援引美国中央情报局(CIA)出身的分析家的话报道称,在这种情况下,国民希望尹锡悦政府对低好评率做出更加敏感的反应并得到反馈,以及对国政运营进行必要的调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사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