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점암면은 '희망잇GO 발굴단'신규 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희망잇GO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원 등 총 93명이 활동 중이다.
'희망잇GO 발굴단' 위촉식 [사진=고흥군] 2022.07.29 ojg2340@newspim.com |
신규 발굴단원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 노인복지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초·중등학교 교사와 교육행정사,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아동·노인 복지센터 종사자로 희망잇GO 발굴단의 핵심 인적안전망으로 활약하게 된다.
박기종 점암면장은 "희망잇GO 발굴단원의 활동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는 물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희망이 있는 고흥, 희망을 이어주는 고흥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위기가구 68가구 발굴을 통해 53건의 공적자원과 91건의 민간서비스, 9건의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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