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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반기 결산] 박민지·유해란·박지영 등 타이틀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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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2 KLPGA투어가 상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돌았다. 갤러리의 응원과 환호에 응답하듯 명승부와 감동 스토리가 이어졌던 상반기를 총정리한다.

2022시즌은 어느 때보다 각종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다. 시즌 초반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 부문에서는 박민지가 압도적인 선수로 치고 나가는 형국이었지만 후발 주자들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치열한 타이틀 경쟁을 펼치는 박민지(맨 왼쪽부터), 유해란, 박지영. [사진= KLPGA]

대상포인트 부문은 상반기에만 3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는 박민지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2' 우승 이후 매 대회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대상포인트를 쌓고 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유해란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대상포인트 47포인트를 추가해 박민지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상반기 종료 기준 대상포인트는 유해란 420포인트, 박민지 392포인트로 앞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대회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초접전 상황이다. 두 선수 모두 매 대회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대상포인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금 순위는 박민지가 6억5515만714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이 무서운 기세로 1위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박지영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금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데, 특히, 상반기 막바지에 진행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5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며(2위-5위-2위-4위) 절정의 샷 감을 뽐내고 있다.

▲KLPGA 상반기 상금 톱15

[자료= KLPGA]

올 시즌엔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선수들도 쏟아졌다.

지난해 루키로서 준우승 2번을 포함해 톱텐을 7차례나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던 홍정민(20·CJ온스타일)이었지만 2022시즌 출발은 쉽지 않았다.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오픈'부터 2개 대회 연속으로 컷 통과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던 홍정민은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빛을 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박민지와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이예원을 차례로 꺾고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두 번째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은 정윤지(22·NH투자증권)다. '제10회 E1 채리티 오픈'에 참가한 정윤지는 최종라운드 5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지는 2018년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로 참가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임희정, 유해란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따며 프로 데뷔 후 기대주로 꼽혔지만 2020년 KLPGA투어에 입성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8년 입회한 성유진(22·한화큐셀)도 정규투어 73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완벽한 생애 첫 승을 만들어낸 성유진은 골프 유소년을 위해 우승 상금 중 일부인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마지막 생애 첫 우승의 주인공은 2022시즌 평균 드라이버 거리 1위(263.7136야드)인 윤이나(19·하이트진로)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3위,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그리던 윤이나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올해엔 16개 대회에서 벌써 7번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나왔다. 하반기 15개 대회가 남은 만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가장 많이 나왔던 2008년 기록(8회)을 충분히 경신할 수 있는 상황이다.

▲KLPGA 상반기 전체 기록 톱15

[자료=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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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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