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컨콜 종합] LG엔솔 "3분기 원자재가격 판가연동...올 매출 22조원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하반기 매출 전년 대비 48% 증가 전망
"경기 침체, 시장 미치는 영향 제한적"
"자동차 반도체 수급 완화...수요 견조"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27일 "거래선 수요 확대에 따른 물량증가와 원자재 가격 판가 연동 효과로 올 하반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지난해 대비 4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초 매출 목표도 기존 19조원에서 22조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창실 LG엔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7월부터는 연동된 원가 가 적용되면서 전체 수익성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과는 대부분 마무리했고 본격적인 효과는 3분기부터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 CFO는 "메탈 가격 등의 연동 목적은 주요 원자재 가격 업다운 발생에도 변동폭을 최소화해서 안정적 수익성 확보 목적이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그래프=LG엔솔

또 LG엔솔은 경기 침체가 배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이연희 LG엔솔 경영전략 상무는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차량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대기 수요가 크고 이미 OEM 전동화 전략은 중장기 전략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주요 거래선에서 현재 수요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는 있지만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LG엔솔은 중장기 전략과 관련해선 "원자재 가격 상승 판가 연동이 3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22조원 이상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올 하반기 아직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비용이 업다운되는 악영향은 있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는거 같고 자동차의 신모델 출시로 고객 대기 수요도 많아 차량용 배터리 수요 또한 견조하다"고 말했다.

LG엔솔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310조원 가량이다. 지난 2분기 기존 고객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다. 다양한 거래선과 신규 프로젝트로 매분기 수주잔고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CFO는 "북미시장에 주력하고 있지만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확장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새로운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5년 내에는 매출을 3배 이상을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 투자 방안에 대해선 "다양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CFO는 "중요한 것은 애리조나 투자 검토나 고객 수요 변화 등 다른 사업적 변동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북미시장 내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건설비, 물류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결방안을 고객과 진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LG엔솔은 올 2분기 영업이익 195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줄었다. 중국의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봉쇄조치와 물류대란 영향이다. 이 기간 매출은 5조7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