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5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890명, 전남에서 2637명으로 총 552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서고 있다.[사진=뉴스핌DB] 2022.07.26 pangbin@newspim.com |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3327명보다도 2000여 명 확진자가 늘었다.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여수 466명, 순천 408명, 목포 358명, 나주 221명, 광양 219명, 무안 153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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