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368명, 전남에서 1658명 등 총 302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월 12일 1099명 이후 2개월 만에 1000명대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662명과 비교해도 약 2배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사 [사진=광주 북구청] 2022.07.13 kh10890@newspim.com |
전남에서는 지난 17일에 비해 1111명이나 늘어났다.
지역별로 여수 363명, 순천 316명, 목포 198명, 광양 155명, 나주 97명, 장성 85명, 무안 57명, 담양 47명, 고흥·영광 41명, 해남 39명, 화순 33명, 장흥 32명, 보성 25명, 신안 22명, 함평 18명, 구례 16명, 강진·곡성·영암·진도 15명, 완도 13명 등에서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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