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블렌디드 교실과 스마트기기를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를 오는 9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자료는 초·중·고등학교 교과 중심의 수업 지원 자료이며, 지난 2월 보급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가이드북' 4종에 이어 이달부터 개발에 들어가 9월에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는 초등학교 6개 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실과)과 중·고등학교 각각 10개 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정보, 기술가정, 음악, 미술, 체육) 등 학교급과 과목별 자료로 구성했다.
자료 개발은 초등학교 교사 22명, 중학교 교사 32명, 고등학교 교사 23명 등 총 77명의 교사로 구성한 개발위원들이 담당했다.
부산교육청은 이 자료를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에 1만 부를 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에 활용하는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