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수도권 센터 6곳서 판촉 행사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대학찰옥수수가 13~24일 수도권 나들이에 나선다.
충주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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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07.13 baek3413@newspim.com |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행사는 충주시 주최,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열린다.
이 지역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엽산, 철분,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