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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나노엔텍 등 진단키트株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7월12일 13:47

최종수정 : 2022년07월12일 13:47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로나 확진자가 3만명 돌파하면서 나노엔텍이 강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더블링(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두 배 증가)'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 41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일 대비 13.21% 오른 617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피씨엘(11.75%), 엑세스바이오(6.78%), 바디텍메드(7.46%) 등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3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2일만에 최다치이며, 한주 전인 지난 5일 1만8147명의 두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

나노엔텍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하며 항원진단키트(FREND COVID-19 Ag)를 유럽지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진단제품들이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나노엔텍은 고성능 현장진단 플랫폼인 'FREND System' 관련 유럽 특허를 등록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만큼 미국에서 유럽시장까지 지역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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