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저트 측의 자체진화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5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오전 10시3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리조트 스파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자체진화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5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12 nulcheon@newspim.com |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리조트 스파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원29명(소방25,경찰2,한전2)과 장비11대를 투입해 발화 15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스파시설 일부(15㎡)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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