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연일 700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13명, 전남에서 411명 등 총 7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 796명에 이어 전날에도 700대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남에서만 8명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과 비교해 280명 증가했다.
전남에서는 순천 88명, 여수 69명, 광양 57명, 목포 44명, 나주 27명, 고흥 21명, 화순 14명, 무안·완도 각 12명, 영광 11명, 장성 10명, 담양 7명, 강진·해남·진도·보성 각 5명, 영암·함평 각 4명, 구례 3명, 장흥·신안·곡성 각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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