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토부, 세종시 특공 악용 공무원 76명 조사..."위법 발견 시 엄중 조치"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16:35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16: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특공) 부적격 당첨 공무원이 적발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위법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감사원은 작년 말 국회 요구에 따라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공 자료 수집 등을 거쳐 총 45건 76명에 대한 감사결과를 확정했다. 징계(문책) 3건, 고발 1건, 주의 34건, 통보 7건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검토 부실로 특공 비대상기관을 대상기관으로 추가하거나 재당첨 제한 규정을 임의로 운용해 부적격 당첨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예가 있었다.

또 정년퇴직 등으로 자격 상실이 명확한 자에게 확인서가 발급되거나 장관 관인(官印)을 위조한 자에게 특공이 이뤄진 경우도 적발됐다. 이밖에도 중복당첨, 지도·감독 소홀 사례가 나왔다.

국토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위반해 청약에 당첨된 76명에 대해서는 세종시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계약취소와 주택환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국토부에서 법령 위반 여부를 판단해 위법성이 확인되면 당첨자와 사업자에 대한 고발에 나설 예정이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