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곡성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17:39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17:39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2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는 국회 물포럼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의 후원을 받아 매년 물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곡성군] 2022.07.04 ojg2340@newspim.com

이를 통해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곡성군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청주시, 부여군이 선정됐다.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18년부터 마전권역과 섬진강권역에 광역‧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전권역에는 총 사업비 169억을 투입해 2022년 현재 준공 단계에 이르렀다. 7개 읍면 13개 마을에 새롭게 광역‧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섬진강권역은 총 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준공 예정이며 2개면 6개 마을에 대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2019년부터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 블록 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지방상수도 운영체계 현대화가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수도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유수율을 제고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부 2020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까지 곡성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준공 후 40여년 경과한 곡성정수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급수 구역 확장에 따른 생활용수 사용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업비 23억 원을 반영해 2022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께 더욱 안정적으로 먹는 물을 공급하고 수질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