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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日财界会议4日举行 共开经济合作大门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14:46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14:46

纽斯频通讯社首尔7月4日电 由韩国全国经济人联合会与日本经济团体联合会共同主办的第29次韩日财界会议4日上午在首尔举行。这是新冠疫情发生以来,两国经济团体时隔3年重启该会议。

韩日经济团体合影。【图片=韩国全国经济人联合会提供】

与会双方一致认为,应进一步发扬《21世纪韩日新伙伴关系共同宣言》精神,并对两国经济方向与展望、韩日合作构建可持续发展社会、新国际秩序和国际关系等问题交换了意见。

韩国全国经济人联合会会长许昌秀强调,改善韩日关系的答案就在韩国前总统金大中与日本前首相小渊惠三1998年联合发表的《21世纪韩日新伙伴关系共同宣言》(以下简称"宣言")中,我们应放眼未来,进一步传承并升级该宣言。

日本经济团体联合会会长十仓雅和表示,越是两国关系陷入困难之时,越是应该尊重该宣言,应珍视两国携手面向未来,日本财经界希望韩日首脑和政府层级交流早日重启。

另外,双方商定明年在日本东京举行第30次韩日财界会议。三星电子社长李仁用、现代汽车社长孔泳云、LG电子社长曹周完、乐天集团会展辛东彬等韩方企业家代表以及日本瑞惠银行顾问佐藤康博、三井物产会长安永龙夫等日方企业代表出席会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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