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롯데컬처웍스, 청소년 '영화제작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09:30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09:30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진행
-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은 고등학생 대상 13일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고등학생 대상 '영화제작체험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작체험캠프'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숲속마을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영화 기획및 시나리오 작업, 촬영과 편집부터 영화가 관객을 만나게 되는 과정인 영화마케팅의 이해와 영화 상영회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한 야간 촬영, 분장 전문가 등 영화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지원 일자는 오는 13일까지로 참가 대상은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캠프 참가자는 총 30명을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이달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이신영 팀장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문화산업의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작체험캠프를 준비했다."며 "꿈과 열정이 있는 예비 영화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2017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영화제작교실'을 통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하고 있다. '영화제작체험캠프'는 수도권 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의 커리큘럼을 단축시켜더 많은 영화계 꿈나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프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