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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GDP·파월 의장 발언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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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기다리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어 시장은 높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6월 29일 오전 8시 4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06% 내린 3823.25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07%(22포인트) 오르며 강보합권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스닥100 선물은 0.13% 하락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16일 올해 최저치를 찍고 반등하던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28일(현지시간)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가 1.5%, S&P500지수가 2%, 나스닥지수는 3% 각각 급락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지수(103.2)보다 크게 하락한 수준이며 16개월 만에 최저치다.

올해 2분기 마감을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긴축에 따른 침체 우려가 다시금 고조되며, 이날 예정된 미국의 GDP 지표와 30일 나올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핀터레스트(종목명:PINS)의 주가는 5% 이상 오르고 있다. 회사의 창업자의 벤 실버만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후임으로는 구글 커머스 비즈니스를 담당했던 빌 레디가 발탁됐다. 

글로벌 식품 제조 업체 ▲제너럴 밀스(GIS)의 주가도 개장 전 3% 가까이 전진 중이다. 이날 회사는 월가 전망을 웃도는 조정 분기 순익(1.12달러)을 발표했다. 분기 매출도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투자자문 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시장이 여기서 패닉에 빠지거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우려할 만한 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 중앙은행들은 그저 인플레이션 통제에만 몰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에 미국의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확정치가 발표된다. 기존에 발표됐던 -1.5%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0시)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아우구스틴 카르스텐스 BIS(국제결제은행) 총재가 ECB 콘퍼런스에서 연설한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과 관련해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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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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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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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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