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119특수구조단이 22일 대청댐 일원에서 충북119특수구조단과 합동 특수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청 산하 18개의 시·도 119특수구조단 중 최초로 이뤄진 수난 합동훈련으로 대형선박사고 등을 대비해 진행된 것이다.
대전119특수구조단이 22일 대청댐 일원에서 충북119특수구조단과 합동 특수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6.22 gyun507@newspim.com |
훈련은 ▲선박사고 상황메시지 부여 ▲(대전특구단)현장출동 ▲(충북특구단) 공동대응 요청 ▲수색 등 인명구조 범위 및 임무부여 등으로 이뤄졌다.
대전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장은 "여름철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 시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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