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21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남부,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내일 저녁까지 소강상태에 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까지 5mm 미만이다.
아침기온은 21.7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21일 밤까지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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