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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우승 하드록 그룹 크랙실버, 28일 첫 앨범 'Make A Dash' 발매

기사입력 : 2022년06월20일 10:01

최종수정 : 2022년06월20일 10:01

크랙실버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멤버 윌리K와 오은철이 프로듀싱 담당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메이크 어 대시)'의 A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랙실버가 네온 컬러의 조명 아래서 5인 5색 아우라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강조한 크랙실버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특히 레더, 트위드, 호피 패턴 등 강렬한 무드의 의상에 페도라, 체인, 볼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밴드2' 우승 이후 첫 앨범을 내는 하드록 그룹 크랙실버 [사진=위엔터테인먼트] 2022.06.20 digibobos@newspim.com

또한 크랙실버는 'Make A Das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크랙실버는 타이틀곡 'DASH(대시)'를 비롯해 'Tell Me Mirror(텔 미 미러)' 'Miracle(미라클)' '인형' 'Overdrive(오버드라이브)'까지 총 5곡을 통해 크랙실버만의 개성과 팀 컬러를 확고히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랙실버 첫 앨범의 트랙리스트 [사진=위엔터테인먼트] 2022.06.20 digibobos@newspim.com

특히 이번 앨범은 크랙실버가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멤버 윌리K와 오은철이 프로듀싱을 담당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Make A Dash'는 크랙실버가 JTBC '슈퍼밴드2' 방송 이후 정식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으로, '돌진하다'라는 의미처럼 '이젠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서만 달리겠다'는 크랙실버의 포부와 열정을 담았다.

한편, 크랙실버의 첫 번째 미니앨범 'Make A Das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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