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0일 가끔 구름많고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내륙의 강수량은 5~30mm로 예측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시설물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경북 울진의 농업용수원인 포강이 바짝 말라있다. 2022.06.19 nulcheon@newspim.com |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권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20일 아침기온은 대구 22도, 경북 안동은 21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2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34도, 안동 33도, 포항 31도, 울릉·독도는 27도로 예보됐다.
대구와 경북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농·수·축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당분간 경북 동해안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대구.경북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구, 경북 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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