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SG닷컴·지마켓글로벌 '스마일클럽' 첫달 가입 30만 돌파

기사입력 : 2022년06월16일 10:47

최종수정 : 2022년06월16일 10:47

멤버십 고객 4명 중 1명 쓱닷컴, G마켓·옥션 동시 이용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은 지난달 12일 선보인 '스마일클럽' 멤버십 서비스의 신규 회원 가입자수가 한 달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멤버십 고객 4명 중 1명이 두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통합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통합 '스마일클럽' 멤버십 소개 이미지 [사진=SSG닷컴]

회사는 통합 멤버십 운영 첫 주 G마켓·옥션에서 스마일클럽을 이용해 온 기존 회원 25만여 명이 SSG닷컴으로 유입됐으며, 이 기간 SSG닷컴 장보기 주문건수도 20%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을 중심으로 구축한 초기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오프라인 핵심 관계사의 혜택도 통합해 나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채널 경험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멤버십 서비스로 완성한다는 목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단 한 번의 가입 만으로 장보기부터 비장보기까지 일상에 꼭 필요한 VIP수준의 혜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설계해 론칭 초반에도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은 물론, 대형 쇼핑 행사 등을 연계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은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특전을 이어간다. 오는 30일까지 SSG닷컴에서 스마일클럽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 가입일 기준으로 무료 이용기간 2개월을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장보기 상품 고객에게 기존보다 두 배 높은 10% 적립금을 지급한다. 매일 선착순 3만5000명 고객에게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12%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도 준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신규 가입 고객 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일캐시 3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중 1명을 추첨해 G마켓 또는 옥션에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쇼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