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대한민국 명품 국악공연 '굿GOOD 보러가자'를 오는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굿보러가자'는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전통예술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을 만날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해남군 '굿GOOD 보러가자' 국악공연 30일 개최[사진=해남군] 조은정 기자 = 2022.06.16 ej7648@newspim.com |
김일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보유자), 유지숙(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전승교육사), 유정숙(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구미 무을농악(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주홍과 노름마치, 광대놀음 떼이루, 연주가 이호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전통·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인생사진관'전시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필사진을 촬영했으며, 굿보러가자 공연 당일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 1인 4매까지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무료이다. 온라인예매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재재단과 해남군이 주관하고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