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김광수 제주교육감직 인수위 8일 출범...인수위원 12명 인선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18:52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18:52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17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가 7일 인수위 분과위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2022.06.07 mmspress@newspim.com

이날 인수위는 제주교육이 필요로 하고 있는 소통과 통합의 가치 및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가치를 적극 반영해 분과위원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위원장에 고창근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부위원장에는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맡았다.

분과 위원회는 5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미래교육소통분과 위원장에는 강시백 교육의원, 위원 김대호 전 한림고등학교 교장 △교육정책분과 위원장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위원 한경희 전 서귀포중학교 교장 △미래를 선도할 학교체제 개편분과 위원장 김성덕 전 송당초등학교 교장, 위원 이종실 전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교육복지분과 위원장 김순신 전 하귀일초등학교장, 위원 고성만 제주도학원연합회장 △교육안전분과 위원장 고태용 전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위원 홍성은 전 아라중학교 행정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인수위는 소통하는 제주 미래교육의 강화와 도민 및 교육공동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미래교육소통분과를 가장 먼저 배치했으며, 교육복지와 교육안전분과를 구분해 복지와 안전분야의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정책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각 분과에 전문위원과 자문 위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김광수 당선자는 "인수위원이 모두 12명으로 인원에 한계가 있어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모시기가 어려웠지만 소통의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교육정책의 수립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들을 선임했다"며 "인수위원들이 중심이 돼 돌담처럼 쌓아가는 희망찬 제주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인수작업 및 공약 실행계획 수립 업무를 본격 진행한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