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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저우14호 우주정거장 텐허와 도킹, 비행원 핵심 모듈 진입

기사입력 : 2022년06월06일 00:13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06:58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건설 지원을 위한 유인우주선 선저우 14호가 로켓과 분리돼 예정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5일 보도했다.

중국 중앙TV는 이어 선저우 14호가 우주정거장 텐허 핵심 모듈과 성공적으로 도킹했으며 우주비행원들이 귀환 모듈에서 궤도 모듈로 순탄하게 이동했다고 전했다.

중앙TV는 먼저 천둥(陈冬) 우주비행원이 텐허 핵심 모듈 해치문을 열어젖혔고 베이징 시간 2022년 6월 5일 20시 50분 천둥과 류양(刘洋) 차이쉬저(蔡旭哲) 비행원이 차례로 텐허 핵심 모듈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3명의 비행원은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주정거장 텐쿵의 건설과 관련한 과학 기술 실험과 필요 장치 구축 등의 작업을 수행한 뒤 약 6개월 후인 12월 중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선저우 14호는 5일 오전 10시 44분 중국 서북부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F 야오(遼)-14호 로켓에 장착돼 발사됐다. 앞서 중국은 2021년 4월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텐허를 쏘아 올린 바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중국 중앙TV]. 2022.06.06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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