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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27일(금)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5월27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5월27일 08:03

지방선거·국회의원 보선 사전투표 시작
27~28일 양일간 실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다만 코로나19 격리자와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오는 28일 하루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시간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일반 유권자와 달리 적용됩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유권자의 경우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정당투표, 구의회 의원, 구의회 정당투표를 하게 됩니다.

만일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과 같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같이 열리는 지역의 유권자라면 1장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서울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때에도 사전투표를 하면서 유권자들을 독려한 바 있습니다.

[영종도=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2022.05.26 hwang@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코로나 격리·확진자는 28일 / 뉴스핌

6·1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자와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28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시간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일반 유권자와 달리 적용된다.

[지선 일정] 이준석, 경남·충북·강원 광폭 지원...이재명은 계양에서 사전투표 / 뉴스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남·충북·강원을 차례로 돌면서 지원 유세 강행군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여 "추경안 27일 처리해야"···야 "수정안 가져오면 타협 여지" / 경향신문

여야가 26일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36조4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두고 대치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51조3000억원으로 증액하자고 맞섰다. 여야는 추경안의 6·1 지방선거 전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막판 물밑 협상에 돌입했다.

김동연 45.2% 김은혜 44.3%… 박남춘 40.6% 유정복 45.5% / 조선일보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출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었다. 

李 "연고보다 역량" vs 尹 "철새보다 텃새"... 계양을 달구는 프레임 전쟁 / 한국일보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인천 계양을 위상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2016년,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게 각각 12.0%포인트, 19.9%포인트 차이로 낙승했던 것은 더 이상 옛말이 됐다. 이번 선거에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안갯속 형국이기 때문이다. 

서해 공무원 피살 '판도라' 열리나…안보실 "최대한 정보공개"/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정보공개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규명하는 데 기초가 될 기밀 자료들이 윤석열 정부 결정으로 일반에 공개될지 주목된다.

尹대통령, 오늘 김규현 국정원장 임명...군 장성 진급·보직 신고식도/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지난 25일 단행된 군 수뇌부 인사에서 진급한 대장급 장성들의 진급·보직 신고를 받는다.

반성 이틀 만에... 윤 대통령, "여성에 과감한 기회" 약속 '일단' 지켰다/한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57)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68)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차관급인 식품의약안전처장엔 오유경(57)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을 발탁했다.

'대북 추가제재' 불발… 중·러, 안보리서 거부권 행사/국민일보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줄이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이 26일(현지시간) 불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표를 던진 탓이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는 찬성 13개국, 반대 2개국으로 가결 마지노선(찬성 9표)을 넘겼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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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35.2% 제자리걸음…'동해 석유' 발표 별무신통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6%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0.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0.6%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7.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6.5% '잘 못함' 72.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2.3% '잘 못함' 64.4%였다. 40대는 '잘함' 22.5% '잘 못함' 75.3%, 50대는 '잘함' 32.3% '잘 못함' 66.5%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5.5% '잘 못함' 51.4%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5.0%로 '잘 못함'(40.1%)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7.0%,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6.2%, 대전·충청·세종 '잘함' 34.8% '잘 못함' 63.6%, 부산·울산·경남 '잘함' 35.7% '잘 못함' 59.9%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1.9% '잘 못함' 45.6%, 전남·광주·전북 '잘함' 21.9% '잘 못함' 75.1%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8.0% '잘 못함' 54.6%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2.4% '잘 못함' 65.7%, 여성은 '잘함' 38.0% '잘 못함' 58.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브리핑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9·19 군사합의 파기 등의 이슈를 거치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릴 수 있었다"며 "그러나 액트지오사에 탐사 분석을 맡긴 배경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고, 육군 훈련병 영결식에 참석하는 대신 여당 워크숍에 가는 모습 등 때문에 민심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많은 국민이 기대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예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지율이 올라가려면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6-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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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수술장 가동률 '62.7%→33.5%'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7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산하 4개 병원(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들어간다. 의료계에 따르면 해당 병원 교수 중 절반이 넘는 529명(54.7%)이 무기한 휴진에 참여한다. 수술장은 33.5%만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부터 22일 사이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에 나선 교수는 52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개 임상과 전체가 휴진에 참여한다. 수술장이 있는 3개 병원의 수술장 가동율은 현재 62.7%에서 33.5%로 감소할 전망이다. 비대위 및 병원 집행부는 지난 16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면담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다. 복지위 야당 간사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비대위는 의정갈등 해결에 복지위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비대위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조치 취소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의대 정원 관련 의료계와 논의 진행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도 같은 날 3개 요구안(▲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정부의 일방적인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 즉각 소급 취소, 사법 처리 위협 중단)을 정부에 제출하며 대화를 촉구했으나, 정부는 "의협이 불법적인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게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전체 의료계의 전면 휴진을 비롯한 총궐기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응급·중증환자 진료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에 돌입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 등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무기한 휴진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의대 교수들도 추가 휴진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4-06-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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