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세아그룹, ESG 전담 조직 신설…ESG 경영 고도화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11:01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1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세아그룹이 주요 계열사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 고도화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는 ESG 경영을 위한 5대 핵심 지향점을 담은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 ESG 전략'을 공표했다고 25일 밝혔다.

5대 핵심 지향점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안전 및 보건 리스크 최소화로 정했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사진=세아그룹] 2022.05.25 jun897@newspim.com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 4월 지주사 출범과 동시에 신설한 ESG 위원회를 통해 5대 핵심 지향점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학장인 윤여선 사외이사를 ESG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SG 위원회는 독립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ESG 정책들의 지속 관리 및 ESG 정보시스템 구축, 향후 ESG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아제강은 체계적인 ESG 정보 관리를 위한 통합 정보관리 플랫폼 '에스에이치이(SHE)'를 론칭했다.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SHE는 안전통계 데이터를 비롯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배출량 관리,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통계 분석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ESG 경영을 단기적인 평가 대응이 아닌 기업 본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성장 기회로 삼고 있다"며 "새롭게 신설된 ESG 전문조직을 필두로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un89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