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강북구청장GO!] 이순희 "주거가치 올리고 교육특별구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유아 보육서비스 강화 등 '교육특별구' 추진"
"힘이 되는 구청장 돼 새로운 행정 선보일 것"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전폭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조정한·정광연 기자 = "이제는 강북발전이라는 거대한 숙제를 해결할 후보가 필요할 때다. 강북구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행정을 선보이겠다"

강북구청장 출마만 4번째 도전하는 이순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3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북구의 주거가치를 올리고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단 각오다.

여기에 초·중·고 교육 공간 혁신 추진, 영유아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 등을 통해 강북구를 '교육특별구'로 만들 준비도 시작한다. 강북발전에 대한 목소리가 큰 만큼 각종 과제를 추진력 있게 처리할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희 더불어민주당 강북구청장 후보 [사진=이순희 후보]

다음은 이 후보와의 주요 일문일답.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강북주민께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북구에 거주한 기간이 30년도 더 됐다. 이곳을 기반으로 정치활동을 한 것도 20년이 넘었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고통과 고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사회는 가속화·다양화·분권화되고 있다. 중앙정부가 모든 사안에 대처할 수 없는 시대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요구를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지자체가 사회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뒤처지게 된다. 강북구가 타지역에 비해 현안 대처에 신속하고 정확하지 않았다. 이제 제가 '내게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어 강북구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나서게 됐다.

-강조하고 싶은 주요 공약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은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이다. 서울 강남북 교통인프라 격차가 심각하다. 강남권 도시철도 인프라에 비해 우리 강북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강남3구의 경우 전철역이 3개 이상 소재하는 행정동 비율이 강남구 67%, 서초구 64%, 송파구 33%에 달하는데 반해 강북구 11%, 노원구 15%, 도봉구는 14%에 불과하다. 교통차별이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제 강남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신강북선은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과 7호선 상봉역을 이어 1호선, 4호선, 6호선, 7호선, 우이신설선과 개통 예정인 동북선을 교차하는 황금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된다면 강북권 주민들의 이동권과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강북주민들이 쾌적한 출퇴근길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강북구는 다른 구와 달리 제한받는 점이 많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많은 지역이 고도제한과 환경 문제까지 저촉되는 규제가 복잡하고 까다롭다. 적지 않은 강북구 주민들이 재산권에 제약과 피해를 받은 것이다. 규제지역이 아닌 곳도 재건축·재개발이 유독 느리게 진행됐다.

이제 제가 직접 챙겨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행정은 과정이 복잡해질수록 시간이 늘어난다. 주민은 물론 전문가, 행정가, 학자, 관계기관까지 함께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다. 맞춤형 컨설팅, 상담지원 등을 통해 사업지에 맞는 '맞춤형 재개발·재건축'을 실현할 것이다. 더불어 북한산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우리 강북구가 '합리적 공존'에 이를 수 있도록 고도제한도 하루빨리 합리적으로 완화시키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민의힘 후보 [사진=이순희 후보]

-낙후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들에게 활력을 줄만한 계획이 있나.

▲초·중·고 교육 공간 혁신 추진, 영유아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 등을 통해 강북구를 '교육특별구'로 만들겠다. 우리 강북의 미래는 바로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부부들이 찾아오고 싶어하고 강북구 안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바르고 건강하게 길러내기 위해서 우리 강북구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 시립 어린이전문 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 지원하겠다.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병원비와 응급실 걱정을 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나서야 한다. 더불어 '병세권'이 된 강북구의 주거가치가 올라가고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구민 여러분께서 강북발전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주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서 강북발전이라는 거대한 숙제를 해결할 후보가 필요한 때다. 저 이순희가 구민 옆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강북구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행정으로 보답하겠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감원장 "빗썸 오지급 코인 반환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지급 된 코인을 둘러싼 일부 고객과의 반환 논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 및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2.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사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이 이벤트 리워드 지급 과정에서 대상 고객 249명에서 2000원이 아닌 2000 비트코인을 지급하면서 발생했다. 총 62만개, 당시 거래금액 9800만원 기준 61조원 규모다. 빗썸은 20분만에 오지급을 인지하고 곧바로 거래 및 출금을 차단했지만 125개(약 129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이미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개는 회수된 상태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빗썸이 보유하지도 않은 '가상'의 코인이 '거래'됐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가상자산거래소 전체의 신뢰도를 흔드는 사건이다. 다른 거래소들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지급에 따른 일부 투자자들의 시세 변동에 따른 피해와는 별개로, 빗썸으로부터 비트코인을 받고도 반환하지 않고 현금화한 고객들에게는 명백한 '부당이득'이라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오지급과는 별개로 이벤트는 1인당 2000원이라는 당첨금이 정확하게 고시됐다"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받은 부분은 분명히 부당이익 반환 대상이라며 당연히 법적 분쟁(민사)으로 가면 받아낼 수 있다. 원물 반환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기준 자체 보유 175개와 고객 위탁 4만2619개 등 총 4만2794개에 불과하다. 14배가 넘는 62만개의 비트코인이 오지급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58만개에 달하는 '유령' 비트코인이 지급된 셈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시 실제로 코인이 블록체인상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거래소 내부 장부에서 숫자만 바뀌는 이른바 '장부거래' 구조로 인해 가능하다. 이는 빠른 거래와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한 구조로 장부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문제는 빗썸이 존재하지 않는 가상자산이 지급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원장 역시 "어떻게 오지급이 가능했는지, 그렇게 지급된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임에도 어떻게 거래가 될 수 있었는지가 가장 큰 문제이며 정말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은 이번 사태를 이벤트 담당 직원의 실수라는 입장이다. 또한 대다수 오지급 비트코인이 회수된 점과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현금화된 것으로 알려진 30억원에 대해서도 고객 등과 회수를 논의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오지급 사태에 따른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고 있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입법을 준비중이지만,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만으로도 과태료는 물론, 영업정지 등의 처분도 가능하다. 오지급으로 인한 파장이 빗썸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사태로 고객 자산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내부통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소 인허가권에 제한을 줄 수 있는 조항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일단 장부거래 등의 정보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디지털기본법이 통과되면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인허가권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지만 결과에 따라, 위법성이 있는 사안이 확인되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09 18:14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