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5.1%‧비수도권 54.9%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26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4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이후 15주 만이다.2022.05.15 kimkim@newspim.com |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6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7일) 동시간대 2만5719명보다 3096명 줄었다. 전주 수요일인 지난 11일 2만9408명보다는 6785명 감소한 규모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5일 1만1890명에서 16일 3만42명으로 늘었으나, 17일 2만5719명에 이어 이날 2만 2623명으로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경기 5218명 ▲서울 3907명 ▲인천 1070명 등 수도권에서 1만195명(45.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428명(54.9%)이 나왔다. ▲경남 1433명 ▲경북 1422명 ▲충남 1282명 ▲전북 1183명 ▲강원 1098명 ▲대구 1095명 ▲전남 1041명 ▲부산 889명 ▲광주 780명 ▲울산 753명 ▲대전 652명 ▲충북 434명 ▲제주 316명 ▲세종 50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352명으로, 1주 전 4만3925명보다 1만257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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