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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放宽防疫外国游客增加 免税店推活动刺激消费

기사입력 : 2022년05월17일 09:45

최종수정 : 2022년05월17일 09:45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7日电 韩国于3月底对入境人员施行免隔离政策,让因新冠疫情陷入经营泥潭的免税店看见希望,门店逐渐恢复往日熙熙攘攘的景象,商家趁热打铁推出各种活动。但日元贬值、中国采取长期且严格的封控措施仍是韩国免税业面临的两大难题。

图为4月22日,韩国金浦机场出境大厅。【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17日消息,后疫情时代,来韩外国游客和本土出境游客持续增加,各大免税店纷纷采取促销活动,吸引消费者购物。

乐天免税店5月31日前在线上和线下同时举行购物节。新世界免税店本月继重组化妆品门店后,对免税店进行重新装修,停业两年的电子产品、食品门店也重新开张。新罗免税店与仁川机场公社合作,在业界首推手机发放免税品提货序号服务,节省旅客在机场的宝贵时间。

即便如此,韩国免税业仍要面临两大难题,一是日元贬值。日元持续贬值不仅不会提升免税品销售业绩,还将缩减日本人出国旅游欲望。二是中国仍采取长期且严格的疫情封控措施,导致来韩中国游客寥寥无几。

业界向记者表示,由于中国仍处于疫情封控下,因此韩国免税业并未完全恢复至往年水平,今年下半年将对未来业况进行预判。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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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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