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벤처투자는 200억원 규모의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를 결성해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BNK벤처투자 CI[CI=BNK벤처투자] 2022.05.16 news2349@newspim.com |
'BNK 동남권 지역뉴딜펀드'는 한국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했으며 BNK벤처투자 30억원,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이 3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이번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BNK벤처투자는 지난 4월, 창원에 개점한 경남지점을 거점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소재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을 적극 발굴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상담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NK벤처투자는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벤처기업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하고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지역의 유망 뉴딜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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