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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总统就职演说:同伟大国民打造民众当家做主的国家

기사입력 : 2022년05월10일 14:17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4:1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0日电 韩国第20届总统尹锡悦10日上午在国会宣誓就职。他在发表总统就职演说时强调,将同伟大的国民一道将韩国打造成民众当家做主的国家,在国际社会担起责任且受到尊重的国家。

韩国总统尹锡悦发表就职演说。【图片=纽斯频通讯社】

尹锡悦表示,我们要正确看待自由价值。包括韩国在内的许多国家面临本土经济低迷、大规模失业、两极分化严重和多种社会矛盾,团结的共同体正在发生动摇和瓦解。但解决相关问题的政治被所谓的民主主义危机所束缚,未能发挥其应有作用,究其原因是反智主义(基于清晰立场和不同思维的基础上,不同阶层或人群中产生的分歧与矛盾)。

尹锡悦说,为达到存在不同意见的人相互协调立场并妥协,达到求同存异的效果,必须以科学和真相为前提,这才是支撑民主主义的理性主义和理智主义。回顾历史,韩国国民虽面临多种危机,但每当危机之时,国民们都会齐心协力,用智慧与勇敢度过难关。回顾人类历史,自由的政治权利和市场总会带来繁荣与富足。

尹锡悦强调,自由并非弱肉强食,只有保障一定水平的经济基础、公平的教育和接触文化的机会才能公民自由。若无法满足上述条件,公民自由仅是空谈。若人们的自由受到践踏或无法满足公民自由的条件,那么所有民众都应伸出援手。只有遵守公正的原则,发挥团结友爱的精神,我们才能获得公民自由。

就南北关系,尹锡悦说,若朝鲜停止核武研发,转换为实质性无核化,那么将与国际社会合作,准备划时代地改善朝鲜经济和居民生活质量的计划。朝鲜的无核化不仅会给半岛带来长久和平,还能为亚洲乃至全球的和平与繁荣做出巨大贡献。

最后,尹锡悦强调,韩国已跻身全球十大经济体行列,我们应积极支持和守护以自由和人权价值为基础的国际规范,展现作为全球领先国家的姿态。

另外,纵观尹锡悦的总统就职演说,"自由"无疑是重中之重,在演说中出现35次,位居榜首,随后为公民(15次)、和平(12次)和民主主义(8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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