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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方面便对华出口跌幅近五成 三养食品最受伤

기사입력 : 2022년05월10일 09:46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09:46

纽斯频通讯社首尔5月10日电 数据显示,4月韩国对华方便面出口额环比锐减近五成,高度依赖出口的三养食品业绩受冲击最为严重。分析认为,在中国新冠疫情封控长期化、火鸡面保质期问题造成品牌形象下降以及原材料价格上升等利空因素下,企业第2季度业绩依然阴云密布。

图为三养食品"火鸡面"系列方便面。【图片=三养食品提供】

据关税厅(海关)10日发布的数据,初步核实4月韩国方便面对华出口额为981亿美元,环比减少48.5%。

韩国方便面对华出口额曾于今年3月创造单月历史新高的1907亿美元,次月随即止升转跌。

由于韩国对华出口的方便面中三养食品占八成,因此出口额锐减也导致三养食品业绩受到重创。与农心在中国当地设厂不同,三养食品方便面主要在韩国生产后出口至中国。

分析认为,造成韩国方便面对华出口锐减的主因之一是中国新冠疫情反弹后当地采取严格的封控措施。上海市至今已封城逾一个月,首都北京市也加强部分地区防疫措施,导致相关消费低迷。其次是4月份的"保质期双标"事件引发消费者对品牌印象下降,再次是3月韩国方便面对华出口激增引发的基数效应。

虽有声音指出,中国疫情封控长期化、面粉等原材料价格持续上涨等诸多利空因素将拖累三养食品第2季度业绩,但公司仍持续加大海外市场影响力。

三养食品在中国和美国设立的法人于今年年初正式运营,本月2日专门用于出口的新工厂也在韩国竣工投产。此外,三养食品对华出口5月起逐渐复苏。业界预测,韩国方便面出口有望于5月至6月恢复至往年水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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