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LH가 함께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인 '고수황산'과 '무장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수면과 무장면 소재지에 각각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50호(24㎡, 26㎡), 국민임대주택 220호(26㎡~46㎡)로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주택 조감도[사진=고창군] 2022.05.09 gojongwin@newspim.com |
입주자 신청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영구임대주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국민임대주택은 LH청약센터(인터넷·모바일)로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된다.
현장접수는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고창읍내 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서 1일간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고수황산과 무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시기는 2023년 9월(무장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4만4000원~21만4000원)로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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