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익산 패션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익산시는 국비 2억45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9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09 obliviate12@newspim.com |
패션 산업시험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패션단지에 입주한 22개 기업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 장소 대여 등 홍보콘텐츠 제작 △공동 판촉용 주얼리 샘플 및 판촉물 제작 등 홍보활동 △온라인 판매·유통 전문가 마케팅 전문교육 △라이브 커머스 교육 및 전시회 참가비 지원 △바이어 발굴 등 신규 판로개척을 구성해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38개 뿌리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공동 활용시설 개선, 근로환경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 활동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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