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은척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와 농기계 등이 소실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6분쯤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장비 24대와 진화인력 77명을 동원해 발화 3시간 40여분만인 오후 5시36분쯤 진화됐다.
7일 오후 1시56분쯤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장비 24대와 진화인력 77명을 동원해 발화 3시간 40여분만인 오후 5시 3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5.08 nulcheon@newspim.com |
이날 불로 주택과 창고가 타고 콤바인, 건조기 등 농기계가 전소돼 소방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화재가 컨테이너 후면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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