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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플래시 크래시' 강타 후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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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증시, '벵크 홀리데이'로 휴장
일시적 플래시 크래시 현상 발생후 손실폭 줄여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하며 5월 증시 첫날을 마감했다. 이날 영국 금융 시장은 '뱅크 홀리데이' 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포인트 6.56(1.46%) 내린 443.8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58.81포인트(1.13%) 빠진 1만3939.07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8.16포인트(1.66%) 하락한 6425.6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플래시 크래시'(주가나 채권금리 등 금융상품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현상)으로 크게 급락했다가 일부 회복하며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가운데 스톡홀름 벤치마크 주가 지수가 장중 한 때 8% 떨어졌다가 1.2% 하락으로 손실을 줄였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다른 지수들도 하락했지만 하락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에 유로존 주식의 변동성지수도 갑자기 급등해 3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35.99를 기록했다.

덴마크 은행인 유스케 은행의 주식 판매 담당 부사장인 마틴 뭉크는 로이터 통신에 "시장이 몇 분 동안은 이상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전화를 걸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었다"며 "이날 시장 상황은 잘못된 거래, 기술적인 오작동으로 인해 촉발됐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스웨덴의 증권회사인 노르드넷은 이날 시장 상황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대해 일시적인 시장 공황을 야기한 '플래시 크래시'라고 표현했으며, 또 다른 프랑크푸르트와 런던의 트레이더들은 팻핑거(증권 매매 시 주문 정보를 실수로 입력하는 것)에 의해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넥스트 대변인은 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을 설명할 수 있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유로넥스트 오슬로의 카트린 세거룬드 대변인은 "우리는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그렇게 큰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는 뉴스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3~4일 열리는 미국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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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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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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