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만에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9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3만5133명이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5일 879명 이후 96일 만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344명이 됐다.
인천의 위중증 환자는 66명이며 전담병상 가동률은 15.7%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462명이며 이 가운데 866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인천시와 방역당국은 재택지료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만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일반관리군은 자율관리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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