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 르세라핌이 당찬 포부를 담은 '피어리스'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르세라핌은 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그동안 열심히 트레이닝 받으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활동을 통해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았다.
이날 카즈하는 "15년 동안 발레를 하다가 K팝 매력에 빠져 아이돌을 하게 됐다. 좋은 멤버를 만나 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사쿠라는 "이번이 세 번째 데뷔인데, 그래서 그런지 부담이 더 된다.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열심히 했으니 르세라핌으로 보여드릴 무대에 많은 관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채원은 팀명에 대해 "글자의 배열을 바꿔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애너그램으로 만들어졌다. '아임 피어리스'로 만들어진 단어"라며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피어리스'는 강해지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여정을 시작하는 앨범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르세라핌은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지만,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김채원은 "데뷔 앨범 콘셉트나 타이틀곡 가사를 저희와 꾸준히 이야기하면서 정했다. 방 PD님이 '여러분의 이야기니까 당당하고 도도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김가람은 "방탄소년단 선배의 비주얼을 담당해주신 분이 저희를 담당해주신다고 들었을 때 너무 신기했고, 더욱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사쿠라는 '월드 클래스' 제작진 총출동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부담이 되면서도 그 관심이 감사하다. 멤버들과 제작팀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보여주자는 말을 자주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앨범 동명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방시혁 PD가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김채원은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와 최고가 되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허윤진은 "당시 가이드 버전을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중독성이 강해서 좋았고, 들으면서 우리 목소리로 하게 된다면 어떨까기대를 하게 됐던 곡"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 수록됐다. '블루 플레임(Blue Flame)'은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를 따라 황야인 '언노운(UNKNOWN)'으로 향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에 김채원은 "저와 윤진 씨가 쓴 가사가 채택이 됐다. 첫 데뷔 앨범 크레딧에 저희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와 맞닿아 있는 그룹이다. 이와 관련해 허윤진은 "저희에게 '피어리스'란 팀명 의미처럼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걸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있게 보여주자는 생각이 크다. 저희 생각을 음악에 잘 녹여내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이들은 든든한 제작진과 함께 데뷔를 한 만큼 첫 앨범에 스스로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김채원은 "저랑 사쿠라 씨는 재데뷔를 했고, 윤진 씨는 방송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미지가 형성돼 있었다. 하이브에서 처음 나오는 걸그룹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서 저희가 팀명처럼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세상의 시선에 당당히 맞서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현재 있지, 엔믹스, 아이브 등 많은 4세대 걸그룹이 가요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 그리고 르세라핌도 4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허윤진은 "지금 엄청 멋있고 쟁쟁한 선배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저희도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다만 데뷔 앨범부터 저희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잘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김채원은 재데뷔, 그리고 사쿠라는 벌써 세 번째 데뷔이다. 그는 "이번 세 번째 데뷔도 부담이 있긴 하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르세라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은채는 "르세라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당당한 모습을 보고 누군가 저희에게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고 느끼신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