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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韩产业合作发展论坛主办单位再获升级

기사입력 : 2022년04월29일 11:17

최종수정 : 2022년04월29일 11:1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9日电 日本贸易振兴机构、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中日韩合作秘书处三家机构正式确认,与中国贸促会、山东省人民政府一起成为中日韩产业合作发展论坛的联合主办单位,标志着论坛办会层次再获提升。

【图片=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潍坊市委员会提供】

自2015年以来,中日韩产业博览会已在潍坊市连续成功举办七届,现已成为中日韩地区有较高影响力和知名度的区域性机制化平台和多领域产业合作平台。

作为博览会主旨论坛,中日韩产业合作发展论坛自2019年起,升级为由省政府和中国贸促会联合主办,办会层次和水平逐年提升,先后邀请到日本前首相鸠山由纪夫、联合国前秘书长潘基文、韩国前总理李海瓒和前副总理黄祐吕,世界海关组织、中日韩合作秘书处、日韩使领馆和商协会机构负责人,三国知名企业家、工商界人士、专家学者、地方政府和媒体代表等各界嘉宾参会,围绕提升三国贸易便利化水平、加强产业交流发展、推动地方政府合作、推进RCEP及中日韩FTA区域合作进程等多个议题开展讨论交流,取得系列成果,达成广泛共识,已成为中日韩工商界重要的产业合作交流盛会,得到各方高度评价和一致肯定。

日本贸易振兴机构、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作为日韩主要的国际经贸促进机构,中日韩合作秘书处作为三国政府共同批准的国际组织,三方在日韩具有非常高的影响力和号召力,在推动和促进三国经贸产业文化交流中发挥着重要作用。

长期以来,三家机构对中日韩产业博览会和中日韩产业合作发展论坛给予了大力支持,每年都安排高层领导参会,并在论坛嘉宾邀请、议题设置等方面积极参与意见、给予帮助。此次三方受邀正式成为论坛联合主办单位,将为论坛注入更多日韩资源,有力提升论坛的国际知名度和影响力。

第八届中日韩产业博览会和2022中日韩产业合作发展论坛拟于今年9月在潍坊举办。随着新的日韩主办方的加入,本届论坛将打造成为三国经贸界更高层次、更高水平、更高影响的盛会。

(图文摘自中国贸促会潍坊委员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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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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