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확진 4763명,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 허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누적확진 343만명, 사망자 16명 늘어난 4504명
일반 병상 확충, 임시선별소 단계적 축소
요양병원·시설 한시적 접촉 면회 허용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25일부터 코로나19의 등급이 제1급 감염병에서 제2급으로 하향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5월 22일까지 이행기를 거쳐 안정적인 의료 체계 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 대비 4763명 늘어난 343만3238명으로 집계 됐다. 지난 2월 2일 이후 다시 4000명대로 돌아섰다. 사망자는 16명 증가한 450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22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의료진이 사용하던 컨테이너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시 직영 검사소를 운영한다. kimkim@newspim.com

앞서 지난 24일 검사건수는 4957건으로 PCR 확진율은 28.2%다. 재택치료자는 4763명 늘어난 누적 308만4823명이며 현재 7만765명이 치료중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5.3%, 30대 18.8%, 40대 15.8%, 50대 11.4%, 10대 9.3%, 9세 이하 10.5%, 60대 10.2%, 70세 이상 8.7% 등이다.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 시는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해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 및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22일 기준 병원급 88개소, 의원급 1197개소 등 총 1285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시는 확진자 감소세에 따라 의료 인력 및 병상의 효율적 활용에 나선다. 일반 병상 확충을 위해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줄여 치료 역량을 확보한다.

더불어 임시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방역 외 업무를 재개한다. 이와 함께 재유행 대비 관리의료기관을 예비로 291개소 확보해 신종변이 발생에 대비한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요양병원·시설에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안전한 면회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며 면회 대상도 제한된다.

한편 오늘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음식을 드시는 동안 대화나 이동은 자제해주시고 이외 시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