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코로나특위 업무보고 참석
[서울=뉴스핌] 송기욱 김태훈 기자 = 부친상을 당했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는 23일부터 인수위 업무에 복귀한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 위원장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안 위원장의 부친 고(故) 안영모씨의 발인식을 마치고 고인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2022.04.22 photo@newspim.com |
안 위원장은 지난 18일 합당 선언을 한 뒤 부친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친은 이튿날인 19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20일부터 사흘 간 조문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7시에 발인을 마쳤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공원이다.
안 위원장은 23일 복귀해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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