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 '쇼! 챔피언'에서 'MAISON(메종)'으로 1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걸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1위에 올랐다.
감격의 1위에 오른 드림캐쳐는 소속사 식구들과 드림캐쳐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멤버들과 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응원해준 인썸니아(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정말 사랑하는 인썸니아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걸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5년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사진= MBC M '쇼! 챔피언' 방송화면 갈무리] 2022.04.21 digibobos@newspim.com |
이날 드림캐쳐는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강렬한 메시지와 짐승 같은 퍼포먼스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또한 지유의 자작곡 'Cherry(Real Miracle)', 유현의 자작곡 'For' 라이브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MAISON' 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환경 파괴에 무색한 이들에게 경고를 전했다.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춤'과 함께 'MAISON'의 'M'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드림캐쳐의 신곡 '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POP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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