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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중앙선관위원에 김필곤 변호사 후보 지명

기사입력 : 2022년04월15일 10:22

최종수정 : 2022년04월15일 10:22

31년 법원 재직, 서울고법 부장판사 퇴임 법률전문가
"선거 전문성, 식견, 업무경험 두루 갖춰"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선관위원 후보자로 김필곤(59·사시26회)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를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2011년 2월 서울 고법 부장판사로 퇴임할 때까지 31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법률 전문가"라며 "2018년 대전지방법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대전광역시 선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선거법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 선거관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필곤 법무법인 오늘 대표변호사

1963년생인 김 후보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8년 판사로 임용됐다.

대구지법, 수원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냈다. 대전지법원장을 거쳐 2021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원을 떠났다. 대전지법원장 시절인 2018~2020년 대전시선거관리위원장을 지냈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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