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박지영, 1R 3타차 선두... 박주영·장수연 추격

기사입력 : 2022년04월14일 18:25

최종수정 : 2022년04월15일 0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지영이 첫날 선두를 이룬 가운데 박주영과 이채은2가 3타차 공동2위(5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은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 신설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9개와 보기1개로 8타를 줄였다.

첫날 선두를 차지한 박지영. [사진= KLPGA]

8언더파 64타를 써낸 박지영은 박주영과 이채은2가 포진한 공동2위(5언더파) 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64타는 2015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이민영이 기록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첫날을 끝낸 박지영은 "비가 내려서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초반에 흐름이 좋아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바꾼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제주에서 열린 개막전 이후 유관중 대회다.
이에대해 박지영은 "2년 만에 갤러리 분들이 오셨는데 좋았다. 내가 잘 쳤는지 못쳤는지 반응도 바로 알 수 있고, 응원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해서 재밌게 쳤다. 가족들도 함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플레이 하는 장수연. [사진= KLPGA]

지난 우승 때 우승 상금을 기부한 박지영은 "아직 거기까진 생각해보지 않았다. 사실 지금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은 내가 찾은 키포인트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물론 항상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지만 이번에는 결과보다는 나만의 경기를 찾아간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박지영은 다음주에 LA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다.

4언더파 공동4위에는 '개막전 우승자' 장수연과 함께 전예성이 자리했다. 3언더파 공동6위에는 장하나와 유해란, 이다연, 지한솔, 유서연2, 이기쁨, 마다솜이 위치했다.

'슈퍼루키' 윤이나는 임진희, 김재희, 최가람과 함께 공동15위(2언더파)를 했다. 김재희는 이날 16번(파3)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유소연과 최예림, 이예원, 안선주, 강예린 등은 1언더파 공동20위를 했다.

반면 지난 시즌 6승을 획득해 '대세'가 된 박민지는 좋지 않았다. 코로나에 감염됐다가 회복되자마자 대회에 출전하 그는 버디2개와 보기3개로 1오버파를 쳐 공동49위를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