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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잔 MGM 부사장 "방탄소년단 '더 시티', 전례 없는 규모의 이벤트"

기사입력 : 2022년04월10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04월10일 07:00

"BTS 공연,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최고의 순간 될 것"
"BTS 공연의 차별점은 '아미'가 있다는 것"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확장된 팬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THE CITY)'를 마련했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부문 부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 내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하이브의 'BTS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LAS VEGAS)'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BTS의 이번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지은 기자 =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 [사진=하이브] 2022.04.10 alice09@newspim.com

하이브가 준비한 '더 시티'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라스베이거스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이다.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콘서트와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콘서트 관람을 포함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 숙박 등의 팬 경험 요소를 결합한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AREA15에 설치된 사진 전시회와 팝업 스토어와 MGM 산하 11개 호텔에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테마 객실, 방탄소년단 노래로 꾸며지는 벨라지오 분수쇼, 멤버들이 즐기는 한식 요리를 엄선해 코스로 제공하는 '카페 인 더 시티(CAFE IN THE CITY)'가 마련됐다. 분수쇼가 열리는 벨라지오나 '카페 인 더 시티'가 마련된 만달레이 베이 호텔 MGM이 보유하고 있다.

발디잔 부사장은 "그간 MGM 리조트에서 여러 콘서트와 엔터테인먼트 등을 개최했지만 BTS 아미가 보여주는 파급력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무척 열정적이고, 2주간 그런 팬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 [사진=빅히트뮤직] 2022.04.09 alice09@newspim.com

이어 "언젠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콘서트를 주최하고자 하는 마음에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관광청과 얼리전트 스타디움 관계자를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도 아미, 그리고 하이브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같이 소개시켜 드리고 싶다. 첫 번째로 이번 달에 BTS의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MGM에서는 지난 3일 개최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리기도 했다. 수많은 공연과 엔터테인먼트가 개최됐지만, MGM 인터내셔널 산하 기관과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으로 물든 것은 최초의 규모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의 '더 시티' 프로젝트 간담회 현장 [사진=하이브] 2022.04.10 alice09@newspim.com

발디잔 부사장은 "지금까지 공연 중 다른 점을 꼽으라면 단연 '아미'"라며 "저희 역시 팬들의 영향력을 알고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 공연이나 이벤트를 준비할 때 특별 객실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이런 규모는 처음이자, 전례가 없다"라며 "시간이 더 많이 있었다면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시티'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진행되는 오는 16일까지 대부분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 사진전, 공식 상품 스토어와 '카페 인 더 시티'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테마 객실은 18일, 벨라지오 분수쇼는 '더 시티'가 종료된 후에도 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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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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