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플랫폼 구축·신상품 개발 협력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메리츠화재는 디지털 덴탈 플랫폼 기업 '디디에이치'와 치과·보험 분야 포괄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보험 분야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신상품 개발, 헬스케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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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진(왼쪽) 메리츠화재 부사장과 허수복 디디에이치 대표가 지난 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2022.04.08 204mkh@newspim.com |
디디에이치는 이달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교정진단지원 서비스'를 국내 200여개 회원사에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면골절, 치근·치아파절을 50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늘바른치아보험플랜'을 출시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 시스템과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