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SM, 음식사업 진출...이특·신동 '신특한 레시피' 밀키트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4월06일 10:17

최종수정 : 2022년04월06일 11:26

첫 상품으로 블랙데이 겨냥한 '블랙에디션' 2종 준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신'박하고 '특'별한 밀키트를 론칭한다.

이특과 신동이 직접 메뉴 선정과 개발에 참여한 밀키트 '신특한 레시피'의 스페셜 패키지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이 6일 출시된다.

'신특한 레시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키트다. 메인 메뉴 출시에 앞서 첫 번째 상품으로 이날 솔로들의 행복한 블랙데이를 겨냥한 한정판 '블랙 에디션' 2종을 준비했다. 차별화된 중화요리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신특한 중식세트'와 집에서도 쉽게 고퀄리티의 양식을 즐길 수 있는 '신특한 양식세트'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과 이특히 '신특한 레시피' 밀키트를 출시했다. [사진=Label SJ] 2022.04.06 digibobos@newspim.com

먼저 '신특한 중식세트'는 큼직한 해물과 야채 건더기가 매력적인 해물 쟁반짜장, 흑돼지로 풍미를 살린 단짠케미의 흑돼지 탕수육, 탱글한 새우와 새콤한 칠리소스 조합이 입맛을 당기는 칠리 깐쇼새우의 풍성한 중식 풀코스로 구성됐다.

'신특한 양식세트'는 높은 품질의 블랙라벨 부채살과 제대로 갖춘 야채 가니쉬가 근사한 디쉬를 완성시켜 주는 부채살 스테이크와 파스타 마니아들의 입맛을 저격할 깊고 진한 풍미의 트러플 먹물 파스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스페셜하고 고급스러운 블랙데이를 즐길 수 있다.

평소 요리와 음식에 조예가 깊은 원조 '요리돌' 이특과 '맛잘알' 신동은 이번 '신특한 레시피'에 열정과 취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두 사람은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맛을 보고 의견을 제시하며 직접 그 맛을 완성시켰다. 이에 이특과 신동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신'박하고 '특'별한 밀키트가 많은 대중의 입맛까지 저격할 전망이다.

'신특한 레시피 블랙 에디션'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 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단독 판매된다.

8일 오후 6시에는 라이브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S.I.LIVE)와 SMTOWN &STORE 공식 유튜브 채널 동시 송출을 통해 이특과 신동이 직접 '신특한 레시피'를 요리하는 쿠킹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