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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출범...허태정 "인구 순유입도시 만들자"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8:11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8:11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인구 순유출도시에서 인구 순유입도시 전환을 위해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시행계획 의결 ▲인구정책 시책 발굴 ▲예산편성 자문 ▲인구정책 성과 평가 등을 수행한다. 또 대전시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 분야별 의견 자문을 맡는다.

대전시는 인구 순유출도시에서 인구 순유입도시 전환을 위해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가 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4.05 jongwon3454@newspim.com

5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인구정책위원회는 올해 초 수립된 2022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대전시 인구 현황과 일자리·주거·돌봄·문화 등 4대 인구변동요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구정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포함 6명의 당연직 내부위원과 22명의 위촉직 외부위원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허태정 시장은 외부위원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대전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며 시 공무원들에게는 "위원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해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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